라이코펜(리코펜)의 붉은채소 고르는법, 손질법(면역력향상, 노화방지, 항암효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의 효능과 고르는 방법 손질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채소나 과일은 각각의 색깔을 가지고 있고 그 색깔에 따라 함유된 성분들이 있고 그 성분들이 정말 좋은 효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 

과일, 채소 중에서 유독 시선을 끄는 것은 빨간색이다.

빨간 채소의 붉은 빛은 라이코펜(리코펜)이라는 색소 때문에 붉은색을 띠는데 이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며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심장질환 위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붉은 식재료 중에 대표적인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의 효능부터 고르는법, 손질하는 법까지 알아보자.

 

1. 새콤달콤 인기 만점, 딸기

딸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과일 중에 하나다. 주로 1월에서 5월이 제철이다. 100g에 26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딸기 속 라이코펜과 알라직산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항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인 펙틴도 다량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딸기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비타민 C는 각각 시력 개선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딸기 고르는법

딸기를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모양이 균형 잡힌 것이 좋다. 꼬지는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꼭지 부분까지 붉은빛이 선명하게 도는 것이 잘 익은 것이다.

-딸기 손질법

손질할 때는 꼭지를 제거한 뒤 식초나 소금을 탄 물에 씻는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가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2. 21세기 최고의 식품, 토마토

7~9월이 제철인 토마토는 칼로리가 100g당 14~20칼로리로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데, 특히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한다.

토마토 속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토코페롤은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비타민K가 많아 골다공증 개선에도 좋다. 이 외에도 숙취해소, 피로 완화, 면역력 향상, 당뇨 개선 등 다방면에 효능이 뛰어나다.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다.

 

-토마토 고르는 법

좋은 토마토는 색과 모양이 일정하고 단단하며, 표면은 매끄럽고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다.

-토마토 보관법

완숙 토마토는 보관 시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서로 겹치지 않게 냉장 보관하며, 미완숙 토마토는 신문지에 싸거나 종이봉투에 담아 실온에 보관한다.

 

3. 비타민 덩어리, 파프리카

피망에 단맛을 더하고 과육이 많도록 개량한 파프리카는 5~7월이 제철이다. 재배기간에 따라 과육이 성숙하면서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한다.

빨간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고 색이 예뻐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인기가 많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빨간색 파프리카의 비타민 C 함량은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2배 많다. 

 

-파프리카 고는 법

신선한 파프리카는 꼭지 색이 선명하고 표피가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파프리카를 뒤집었을 때 봉우리가 네 쪽으로 갈라진 것은 단단해서 볶음용으로 제격이다.

 

-파프리카 손질법

맑은 물에 씻은 후 씨를 제거해 사용하고, 랩으로 개별 포장해 냉장 보관해야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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